20대/30대 웹툰추천 - 네이버 토요웹툰 '아홉수 우리들'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네이버 웹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네이버 웹툰은 토요웹툰 중 하나인 '아홉수 우리들'입니다.

사실 처음 섬네일 그림체는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 초반에는 보지 않았다가 작년에 저도 한국나이로 스물아홉살이되면서 뭔가 제목에 이끌려 보기시작했는데 보면볼수록 내용도 그렇고 그림체에도 빠져들어서 지금까지 잘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아홉수 우리들' 제목 그대로 29살의 '우리'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들의 이야기인데 저도 이제 스물아홉살을 지나서그런지 내용이 정말 더 와닿았습니다.

'아홉수 우리들'의 각각의 '우리'는 다 다른 상황인데도 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이고 때로는 정말 빠져서 눈이 퉁퉁 부을정도로 서럽게 울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아홉수 우리들'의 '우리'들의 직업과 비슷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더 공감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로맨틱 코미디라고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제껏 보았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들과는 꽤 다르지만 훨씬더 공감이 가고 사람사는 이야기로 느껴져서 정말 좋아하는 웹툰 중 하나입니다.

'아홉수 우리들'에서는 29살의 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29살의 '우리'들이 겪었던 고등학생때 이야기, 대학생때 이야기 등 과거의 이야기들도 보여주는데 지금 20대, 30대분들 모두 정말 공감하실수있는 이야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