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회사 동료들과 평일하루 점심시간에 같이 life drawing을 했습니다ㅎㅎ이번주의 주제는 원래는 다른걸 할예정이었으나 담당했던 동료가 바빠서 참여를 못하는 바람에 지난주와 비슷하게 하게되었습니다..ㅎㅎ 일단 손풀기로 1분짜리 크로키를 했는데 오랜만에 1분짜리를 하니 시간이 부족해서 비과 그림자는 거의 표현을 못했습니다...두번째로는 3분으로 해서 그나마 처음보다는 디테일을 살릴수 있었고 다는 아니지만 빛과 그림자도 조금은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이번에는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주름이 많은) 옷을 입은 모델사진들이 꽤 있어서 더 힘들었던 것같습니다..초보에겐 누드 크로키가 젤 쉬운것같습니다 ㅠㅠㅠ 어쨋든 이번엔 새로운브러쉬를 이용하여 빛과그림자표현을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론 연필브러쉬보다 더 자연스럽게..